Paris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에서 병원 가기 2019년 3월. 다시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병원에 다시 다녀왔다. 이번에는 귀에 문제가 생겼는데, 며칠 전 부터 뚝뚝 소리가 나더니 아침에 갑자기 한쪽 귀에 물이 찬 듯이 소리가 들리지 않고 통증이 있었다. 나는 중이염을 의심을 했으나 가서 확인해 보니, 귀 안에 이물질이 있었다고 하여 직접 제거해 냈다. 한국이나 미국에 비해 시설은 열악하지만, 갖출 것은 다 있고 의사샘이 증상을 설명하면 잘 안다는 인상을 받았다. 의사 선생님이 환자에게 참 친절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고 어떤 직업이든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온 하루였다. *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적어주는데, 약국에 가면 처방전에 따라 약을 받을 수 있다. 그렇지만,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타야 할 때가 있다. 예를 들어서 나의.. 더보기 이전 1 다음